공지사항

현재위치

온라인 세종학당 교육사이트 개소

  • 작성일  2020-07-21
  • 조회수  145

박양우 장관 "코로나에도 한국어 세계로 뻗어가게 하겠다"(종합)

화상수업 참관 및 2020년 신규 세종학당 34개소 지정 발표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0-06-10 10:46 송고 | 2020-06-10 10:54 최종수정

 

박양우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10서울서초동세종학당재단을방문해한국어화상수업을참관하고 30개국신설세종학당 34개소를발표했다. 2020.6.10/ 뉴스1 © 뉴스1


"우리가 자유롭게 쓰는 한국어가 누군가에게는 꿈의 언어가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7700만 명이 사용하는 한국어가 보다 널리 쓰일 수 있도록 세종학당을 통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서울 서초동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한국어 화상수업을 참관하고 30개국 신설 세종학당 34개소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한국어를 차질없이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세종학당' 등을 통해 비대면 화상수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 세계 세종학당 139개소에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세종학당© 뉴스1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물었다. 미국 세종학당 학생 퍼거스씨(43)는 "아내가 한국사람이라 관심이 높아져 2년전부터 배웠다"며 "영화 '기생충'을 보면서 한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어서 훨씬 즐거웠다"고 한국어로 답했다.

박 장관은 온라인 수업이 어렵지 않느냐고 묻자, 퍼거슨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지만 훌륭한 선생님들이 가르치신다"며 "온라인수업이라서 훨씬 더 효율적인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세종학당 김인혜 강사는 "비대면 수업 초기에는 적응이 쉽지 않아서 어려웠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됐다"며 "학생들이 한국에 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방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세종학당 180개소비대면수업진행학당 139개소© 뉴스1


강현화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별 휴교령이 잇따라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
강 이사장은 "세종학당 학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온라인 세종학당의 '초급 세종학당' 강의 영상을 들을 수 있다"며 "강의 영상은 한국어 외에도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양우 장관은 화상수업 참관 이후 올해 새롭게 지정한 30개국 34개소 세종학당을 발표했다. 박 장관은 "덴마크, 스웨덴,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 15개국은 세종학당이 새롭게 지정된 국가"라고 밝혔다.

박양우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10서울서초동세종학당재단을방문해한국어화상수업을참관하고 30개국신설세종학당 34개소를발표했다. (제공문화체육관광부) © 뉴스1


박 장관은 "50개국에서 101개 기관이 신규 세종학당을 신청했다"며 "기존에 세종학당이 지정돼 있지 않은 국가를 비롯해 625참전국 에티오피아와 한국방영의 수혜국 마다가스카르 등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비대면 사업을 늘려가겠다"며 "2022년까지 온라인 학습자 1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주요 추진 전략으로 △인공지능,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 △유관기관과의 한국어 학습콘텐츠 협업 확대 △온라인 문화교류 활성화 등 비대면 사업 확충 △온라인 기능 포함한 세종학당 교육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세종학당© 뉴스1







art@news1.kr

TOP